거점 중앙에 강아지랑 고양이 우르르 몰려있는 구간이 있는데 그 뒤에가 살짝 비어서 무언가 꾸미고 싶어져갖구…// 검색해서 귀여운 디자인 참고해서 만들었다

앞에는 해바라기를 잔뜩 심어뒀는데 사실 해바라기 심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두니까 제법 귀여워서 마음에 드네요!!

모동숲 하던 버릇 못 버려서 이런 자잘한 구석 꾸미는 걸 좋아함
주변에 잔디 자라있으면 더 이쁠 거 같아서 나중에 뼛가루로 뿌려줘야겠다 싶음

D님이 열심히 지으신 마굿간 문 앞이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아닐시 즉시 철거

아 그러고 보니 시계탑을 만들까 싶었는데
이미 큰 랜드마크 (성, 등대)가 있는 관계로 고민 단계에서 끝남
그리고 생각해보니까요, 시침 분침 구현하려면 진짜 엄청 커야됨
그럼 빅벤이 되겠죠?
전 빅벤을 지을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마크 UI끄는 방법을 이제야 알았다는 소식인데요

그런고로 최종 마무리(잔디심음)를 첨부한다...
사실 어느 게임이든 UI끄는 기능은 있겠지. 하고 생각은 했지만 귀찮아서 윈도우 캡처기능 쓰던 버릇이
...만족!
아마도!

그리고 알레이가 양 목장에 묶여있던 것이 신경쓰여서…
뭔가 만들어봤는데
뭔…
…… …… …….
이게 맞나 싶은 건축물이 나오긴 했지만 일단 컨셉은 달과 나무 그리고 알레이……
……약간 요정같은 느낌들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음 물을 넣을 걸 그랬나
조금 더 생각해보고 지을 걸 그랬나
아 모르겠다
나중에 판단해주시지 않을까? (미쳤음)